[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 5억 원을 들여 만든 ‘도마동 작은 도서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도마 작은 도서관은 독서와 커뮤니티 공간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겐 휴식과 소통의 장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픈하며, 90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운영은 10년 경험이 있는 달팽이어린이도서관이 맡게 돼 내실있는 운영이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주민 간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