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봄, 가정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교육 실현'을 방향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가정의 달 5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놀이통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5월 3∼4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 축제의 장에는 놀이마당(64개팀), 공연마당(9개팀), 참여마당(8개팀), 놀이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교육청은 또 '효 교육,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우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 문화'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 권리는 놀이가 있는 학교에서 시작되며, 함께 어울려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으로 완성된다"며 "따뜻한 5월 가정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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