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어린이날 연휴 안전사고 예방 '만전'
대전오월드, 어린이날 연휴 안전사고 예방 '만전'
연휴기간 6만5000여 명 방문 예상… 안전요원 1000여 명 배치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4.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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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 오월드가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오월드는 어린이날 연휴기간(5∼7일) 동안에 어린이 포함 6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오월드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대전시 중구청 중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버스운송조합 등의 협조를 얻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자체 인력은 물론 각 기관에서 파견한 1000여 명을 동원해 관람객 안전와 질서유지 만전을 기한다.

진입도로와 주요 길목에는 경찰과 119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버스운송조합의 협조를 받아 노선버스를 증차운영 하게된다.

주차 편의를 위해 도로변에 200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오월드측은 어린이날 당일 개장시간을 평소보다 4시간 연장한 밤10시까지 운영하고, 6, 7일에는 2시간 연장 운영으로 관람객 혼잡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샌드아트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어, 이곳을 찾는 관람객에겐 더 없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월드 관계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준비했지만 뜻하지 않은 곳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종 사고와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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