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애향심 많은 청소년에게 침구 지원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애향심 많은 청소년에게 침구 지원
관내 청소년 애향심 고취 및 농촌사회 활력 도모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5.0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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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박경신, 왼쪽에서 두번째)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깨끗한 이불과 요, 베개 12세트를 지원했다.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박경신)는 30일 읍면에서 추천된 12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될 깨끗한 이불과 요, 베개 12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농업전문인력육성기금의 이자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개선회예산군연합회가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사업이다.

이불세트는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애향심이 뛰어나고 모범적인 학생 각 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각 읍면 생활개선회 회장이 수령해 학교로 전달했으며 학교에서 학생에게 전달된다.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박경신 회장은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소중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고향과 농촌을 아끼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과제교육 발굴로 지역 여성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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