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대덕구와 한남대 공동으로 ‘대덕어린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어린이 줄넘기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테권도 시범공연 판소리 댄스공연 검도시연 변검공연 마술공연 캐릭터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30여 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청소년, 성인들이 함께할 수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의 흥과 재미를 높였다.
한남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과체험, 동아리체험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 캐릭터타투, 슬라임, 하바플라리움, 나만의VR, 드론착륙작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으로 미래의 나를 꿈꿔보는 시간도 갖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나눔경제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80여 개 부스에서는 어린이벼룩시장 ‘오늘은 내가 CEO!’가 특별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덕구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며 “어른과 이이 모두가 함께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위해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이달 초 착수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덕구 여성가족과(042-608-65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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