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충남도 '산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도내 산림휴양시설에서 목공예 제작·숲 해설 등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5.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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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도내 산림휴양시설에서 목공예 제작, 숲 해설 등 다양한 '산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봄맞이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은 천안 태학산, 공주 주미산, 보령 성주산, 아산 영인산, 논산 양촌, 금산 남이, 부여 만수산, 청양 칠갑산, 홍성 용봉산, 예산 봉수산, 안면도, 금강자연휴양림 등 모두 12곳이다.

또한 도내 오서산, 용현, 희리산 등 국립자연휴양림 3곳과 진산, 서대산약용 등 사립자연휴양림 2곳에서도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만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숙박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해 산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영규 산림녹지과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늘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소풍도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에 보다 많은 도민들이 도내 자연휴양림에서 오감만족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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