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진화)이 지난 달 30일, 5월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독거어르신 35분에게 라면과 사과즙(5만원 상담)을 18명의 어린이에게는 문화상품권(5만원)을 행복키움추진단원과 복지이장이 지난 2016년부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랑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 사랑의 생필품을 받은 독거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방문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김진화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워하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