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성현 기자]대전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일 정림동 소재 후생학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부서는 후생학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실종아동·성폭력 등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했다.
또 미취학 아동에 대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학용품,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부서 박남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인 만큼 일회성 행사나 관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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