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어린이날(5일)을 맞이해 4일 Happy 어린이날,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패밀리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패밀리 데이트는 적십자사 직원, 봉사원 그리고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패밀리 데이트 참가자들은 직접 케이크 13개를 정성껏 만들고 관내 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유진(26)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직원은 “케이크를 처음 만들어보는데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이쁘게 만들 수 있었다”며 “3시간 동안 케이크를 만들고 직접 적십자 직원들과 함께 아동센터에 가서 전달해주면서 보람차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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