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공무원 가족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발벗고 나서
이준원 공주시장·공무원 가족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발벗고 나서
현장 방문·감독 지시 등 역동적 조직 조성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8.04.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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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찬란한 도시 자연이 어우려지는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있는 이준원 공주시장은 거침없이 쏟아 내는 시정방침과 공주시의 강한애정, 강력한 리더십이 느껴지며, 몸소 실천하고 행동하는 이 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고 공주시의 공무원 조직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정안천에 조성계획인 생태공원을 시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조성에 따른 사업비 절감과 화합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마련했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된지 10여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공주시의 환경관리기반은 취약한 실정이며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개발에 있어서 환경보존과 조화를 이루어야하며, 또는 환경보존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지만 실제 정책의 집행 및 개발사업의 시행에 있어서는 환경보존보다는 지역개발이익이 우선시됐음을 부인할 수 없어 이준원 공주시장은 소외된 공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기본정신을 살려 21세기 새로운 도시문화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정안천 생태공원 및 순환산책로 조성은 시청 장비 및 공무원이 직접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업체시공시 10억 이상 소요로 지난 4일 이 시장을 비롯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5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 미나리 2만본, 연꽃 2000본, 수련 8000본, 창포 2만5000본, 붓꽃 5000본 등 6만여 본의 꽃묘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꽃묘를 인부 사역없이 공무원들이 나서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신뢰행정의 발판도 마련했다.
또 금흥동 일원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가 중산천으로 흘러내려가는것을 유입시켜 정화식물을 통과, 수질정화 시켜서 정안천을 거쳐 금강으로 내보냄으로써 수질을 정화시킨다.
한편 류병도 국토미화담당은 “정안천 생태공원 및 순환 산책로는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난 꽃묘 식재와 함께 부대시설도 갖출 계획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생태학습장 및 체험장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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