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청양고추는 지난해 친환경 부직포를 활용, 무제초제와 세척, 양건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의 6차별화 시스템을 거쳐 생산돼 도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600g당 1만원에 판매됐다.
청양군은 올해에도 6차별화 시스템의 전 마을 정착과 생산과 마케팅 연계, 지속적인 소득보장의 3대 목표를 위해 철저한 차별화를 통한 안심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생산이력제와 건조방법, 공동생산, 공동판매 등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청양고추연구회원을 전담 활용, 재배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명품청양고추의 사전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는 청양군 전략사업2팀 (041-940-2409)으로 하면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명품청양고추는 철저한 예약제를 통해 전국 최고품 1%생산, 전국 소비자중 1%(1만명)만 맛볼 수 있다”며 “명품청양고추 생산에서 수확은 물론 판매까지 청양군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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