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 이용자만족도 조사 및 현지 교환평가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2개월간 진행되었고 충남도 정신보건사업 평가 전국 1위의 초석을 놓았다.
금산군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정신보건센터 표준형을 충남대 학교의과대학 간호과학연구소에 위탁운영 개소 한 바 있다.
지역 정신장애우들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의료비지원 사업, 방문사례관리, 재활훈련 프로그램 보급,응급 위기관리는 물론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건강강좌, 웃음치료, 작품전시회 및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등 수준높고 내실있는 정신보건 사업을 펼쳐왔다.
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의 여성과 자녀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및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에 역점을 둔 특성화된 다양한 지역 정신보건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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