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에서는 지난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 구드래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18회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치렀다.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가족사진콘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었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행복놀이를 통한 배려,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함께 놀자 전래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청렴의 중요성 및 교육복지와 자유학년제, 밥상머리교육, Wee 클래스 등 충남교육 및 부여교육홍보도 같이 병행했다.
5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부스 이외에 35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긴 줄넘기를 비롯하여 14개의 놀이마당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종설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게 자랄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재정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부여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사비골어린이날 큰잔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부여교육지원청에서도 200만원을 지원하여 ‘가족사진콘테스트’ 및 부여행복교육지구 학부모놀이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다함께 놀자 전래놀이’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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