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도시 푸른 홍성’을 목표로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마스터플랜을 마친 홍성군은 최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홍성군 산하 직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홍성군에서 추진 중인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공을 바라는 이종건 홍성군수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그리고 복자기 등 단풍이 아름다운 수목 2000여주가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변에 식재됐다.
한편 4월부터 홍성IC, 광천IC 진입로 가로수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약 7000여주의 가로수를 식재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홍성을 만들기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 테마공원 조성사업, 바이오웰빙숲 조성사업 등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양질의 녹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숲의 도시로 탈바꿈해 신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