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 후보 “6월 13일 승리의 축배 다 함께 들자”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 “6월 13일 승리의 축배 다 함께 들자”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각계인사 총출동 대대적 세 과시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8.05.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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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후보가 12일 신관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대대적 세 과시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은숙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배우자,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희옥 LH 주우회 회장, 전대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임재관 공주고 총동문회장, 박찬호 선수, 이건춘 전 건설교통부장관 및 당원·지지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홍준표 대표와 김종필 전 총리,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등은 축전을 통해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지난 민선 6기에서 취임하기 전, 공주는 좌절하고 희망이 없었다”며 “지난 4년 동안 의사의 마음으로 우리 공주를 치료하고자 최선을 다했고, 희망을 주고 행복을 드리고자 모든 열정을 바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를 자축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 공주시민들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4년의 기회를 더 부여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 공주를 반드시 희망의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행·임남규 충남도의원 후보, 김경수·이창선·박기영·이맹석·한상규·송영월·오연근 공주시의원 후보, 비례대표 박종숙·정종순·박미옥 후보들이 모두 함께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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