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우강면 체육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매년 1500여명의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건강과 벚꽃을 만끽하는 자리로 만들고 있다.
특히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의 주산지로 전국 제1의 쌀고장으로써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대회 명칭을 ‘소들평야 해나루 벚꽃길 건강달리기 대회’로 실시된다.
참가는 주민 또는 학생 누구나 가능하고, 행사당일 오전9시30분까지 우강면 내경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집결하면 되며, 소반리 마을회관까지 왕복 5.5km의 코스로 운영된다. 또 참석자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경품추천을 통한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17일과 18일 양일에는 당진군 순성면 갈산천 쉼터에서도 ‘제3회 순성 매화·벚꽃축제’가 열린다.
점등식과 찾아가는 음악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축제 한마당의 장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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