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7일 계룡시 관내 용남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9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이론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필수적인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철규 구급팀장은 “심장이 멈췄을 때 4분 안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하느냐에 따라 생사를 가를 수 있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보급화해 모든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