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사용할 자신의 공약을 교육공약카드로 만들어 배포한다.
22일 설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교육공약카드는 대형이슈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이슈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대전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제작된다.
교육공약카드에는 설 예비후보의 5대 정책 23개 정책과제, 70여 개의 이행과제가 담겨, 분야별 핵심사항들을 별도로 제작해 유권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카카오톡, 밴드,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설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교육감선거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정책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후보자의 구체적 비전과 공약을 보고 교육감선거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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