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제13회 어머니탁구대회’ 팡파르
원자력硏 ‘제13회 어머니탁구대회’ 팡파르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5.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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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4일 대전 한밭체육관과 연구원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돕기 위해 ‘제13회 어머니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4일 한밭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예선과 본선 경기로 진행되며 이튿날인 25일에는 연구원 내 탁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종목별 준·결승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전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어머니로 선수로 등록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탁구 동호인들이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별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하재주 원장은 “올해 탁구대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열려 그 특별함을 더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원자력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연구원은 지역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원자력 연구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2006년부터 어머니 탁구대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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