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4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덕산어린이집·금오초등학교·오가초등학교·신양초등학교 교실 및 강당에서 2018년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단식은 각 학교 및 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소년단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으며, 119소년단 임명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격려사 등 입단식 행사를 마치고,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및 교육용 소화기 사용체험 등 소방안전체험을 병행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병철 현장대응단장은 “어린이들은 미래의 희망으로 조기 안전의식 확립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환경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소방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에 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예산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총 4개 대(덕산어린이집, 금오초등학교, 오가초등학교, 신양초등학교) 113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불조심 어린이마당,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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