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3개, 동 3개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복싱 미들급 부여중 전지민(3) ▲은메달 카누 부여중 K4(유송현, 송정훈, 곽근우, 김재현), 부여여중 K1(이한솔), K2(신진주, 이한솔) ▲동메달 유도 외산초(박호수, 고상연), 검도 단체전(부여초 김민강, 궁남초 황동근)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여교육지원청은 이번 전국소체에 7개 종목에 30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했다.
부여중 전지민(3) 학생은 이번 전국소년체전 마지막 날에 충남 마지막 금메달을 극적으로 안긴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다. 작년 전국소년체전 은메달리스트로 전국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1년간 임영수 관장의 지도하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종설 부여교육장은“타 시군에 비해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충남교육청, 부여군청, 경기종목단체에서의 아낌없는 지원을 토대로, 지도교사와 지도코치가 합심하여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선수들이 훈련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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