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능인 육성과 기능인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33개 직종에 301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유성생명과학고, 충남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최고령자로 석공예 직종에 최모씨(62)가 출전했고 최연소자로는 공업전자기기 직종에 출전한 계룡공고 1학년에 재학중인 이00군(15)으로 기록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장애를 딛고 나전칠기와 양복 직종에 출전한 장애우도 2명이나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전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오는 9월 경북 구미시 등 3곳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직종별 성적순에 따라 상장과 메달, 상금과 함께 해당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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