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18대 총선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대전소방본부, 투·개표소 338개소 현장관리 강화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8.04.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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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9일 오전 6시부터 개표종료시 까지 투ㆍ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투ㆍ개표소 338개소(투표소 333개소, 개표소 5개소)와 취약대상에 대해서 관할센터별로 주요노선을 정해 소방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관서장의 현장 점검과 당직상황책임관의 상향 조정으로 투·개표소에 대한 현장관리를 강화 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공업고등학교 체육관 외 4개의 개표소에 대해서는 투표함이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개표소 내에 인력을 고정 배치하고 개표소 외부 근접장소에는 구급차 및 소방차를 현장 배치해 응급환자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타 비상상황 등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강화 할 계획이다.
소방관계자는 “국가의 중요한 선거일인 만큼 평온하게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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