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투ㆍ개표소 338개소(투표소 333개소, 개표소 5개소)와 취약대상에 대해서 관할센터별로 주요노선을 정해 소방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관서장의 현장 점검과 당직상황책임관의 상향 조정으로 투·개표소에 대한 현장관리를 강화 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공업고등학교 체육관 외 4개의 개표소에 대해서는 투표함이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개표소 내에 인력을 고정 배치하고 개표소 외부 근접장소에는 구급차 및 소방차를 현장 배치해 응급환자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타 비상상황 등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강화 할 계획이다.
소방관계자는 “국가의 중요한 선거일인 만큼 평온하게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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