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공립유치원 유아, 교원, 학부모 약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부여박물관 공연장에서 '2018 행복나눔 유아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제공한 뮤지컬 '로보카 폴리' 관람, 어린이박물관의 백제문화체험활동과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공동체 활동 속에서 바른 인성 함양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종설 교육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꿈과 끼를 키워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평소 일선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유아교육에 전념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오늘은 유아들과 함께 행복한 나눔이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 날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은 인기 캐릭터가 등장한 뮤지컬 공연으로 유아들의 신나는 함성과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 찼고, 캐릭터 부채만들기, 즉석사진 찍기, 페이스페인팅, 스탠실 및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생기가 넘쳤다.
'행복 나눔 유아한마당 잔치'는 유아들의 꿈과 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관내 공립유치원 간 공동교육활동을 통한 정보교류를 통해 유치원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장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부여교육지원청은 가정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행복한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부여교육 발전과 내실있는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