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열혈팬인 그룹 ‘윙크’는 “평소 열렬히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의 홈경기에 시구, 시타를 하게 돼서 가슴이 설렌다”며 “마운드와 타석에서 멋진 모습을 선수들과 팬들에게 보여주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윙크는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때 응원단상에서 특별공연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강주희(25), 강승희(25) 쌍둥이 자매가 결성한 여성 듀오 ‘윙크’는 세미 트로트곡인 ‘천생연분’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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