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대가 시즌 최다승을 따냈던 멤피스대를 꺾고 20년 만에 NCAA 남자농구 우승컵을 따냈다. 로이터통신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대학체육협회(NCAA) 남자농구 64강 토너먼트 결승에서 캔자스대가 연장접전 끝에 멤피스대의 자유투 불운에 힘입어 75-68로 승리해 20년 만에 우승컵을 따냈다고 전했다. 멤피스대는 종료 1분15초 전 5개의 자유투 가운데 4개를 놓친 반면, 캔자스대의 가드 마리오 챌머스는 종료 2.1초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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