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소통 간담회
천안고용노동지청,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소통 간담회
3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주요 청년고용지원정책 안내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6.0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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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센터- 지역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고광훈)은 1일 천안고용센터에서 지역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등 관내 13개 대학(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유원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년정책의 수혜자인 학생 대표와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지난 5. 21. 통과 된 추경과 관련하여 생애 최초 취업을 한 청년이 3년간 3천만원을 모을 수 있는 3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주요 청년고용지원정책을 안내했다.

아울러,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지역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사업인 ‘강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청년비상(飛上) 프로젝트계획도 공유하면서, 생생한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총학생회장과 청년정책 자문을 위한 네트워킹, 신속한 청년정책 전달을 위한 청년정책홍보밴드(Line 톡! 톡!)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고광훈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은 “관내에는 15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강소․중견기업이 다수 위치하여 인력수요가 풍부하며, 16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어 청년층 예비 구직자가 9만여명에 달하고 있는 지역으로, 청년과 지역일자리를 위한 이번 추경이 청년․기업에게 수혜와 실제적 성과를 위해서는 현장소통과 신속한 정보전달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총학생회장단의 청년정책 자문 및 홍보 메신저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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