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 외산초(교장 김용남)는 4일 학교 강당에서 ‘온 마을이 배움터’ 행복교육지구 찾아가는 학부모 놀이지원단과 함께 놀이교실을 진행했다.
행복한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부여교육지원청은 ‘온 마을이 배움터’라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행복교육지구’라는 목표아래 다양한 마을교육배움터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부모 놀이지원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놀이교실을 운영, 학생들에게 놀이의 즐거움을 알리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 피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 날 학교를 찾은 학부모 놀이지원단은 페트병에 모래를 담아 놀이도구를 직접 만들고 그것을 활용해 여럿이서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와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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