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새로운 공주 향한 확실한 민심 보여달라”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새로운 공주 향한 확실한 민심 보여달라”
8일 사전투표… “오시덕 후보 검찰 고발은 물타기” 주장도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8.06.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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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6시 신관동 백제새마을금고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날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공주를 만들자는 시민여러분의 민심이 선거운동 후반에 접어들면서 더더욱 명확하게 확인되고 있다”며 “사전투표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향한 시민여러분의 민심을 확실하게 보여주시길 부탁하며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더 큰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7일 오시덕 후보가 ‘농업관련예산 축소’와 관련해 자신을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정작 방송토론회에서 제기된 의혹과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명과 답변은 하지 않고 엉뚱하게 허위사실 유포만 고발에 나선 것은 진실을 회피하려는 전형적인 물타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방송토론회를 시청하신 시민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이 진실인지 잘 아실 것이라”며 “무엇보다 공주시 농민 모두가 그 증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후보는 “오시덕 후보는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불법·금품선거 사건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해명과 답변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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