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 Wee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운영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꽃과 함께하는 힐링교실’을 지난 5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영수 강사가 부여군내 5개 중고등학교에서 64명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작은 나무와 꽃을 이용하여 만지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하여 심리‧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또래관계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예쁜 꽃을 보고 만지면서 힘들었던 마음이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였고 앞으로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여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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