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소방서장 이종하)는 지난 15일 오전10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및 감염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위원장을 비롯한 계룡소방서 위원 및 간사 7명과 대전건양대학병원 구급지도의사(위원)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회의는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 및 유해화학물질 접촉 등으로 인한 감염방지 대책을 확립하여 대원들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감염방지위원회는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노출가능성 평가 ▲감염관리실 설치에 따른 현장 활동 후 오염매개물 처리 소독 방법 ▲감염관리 표준지침(SSG1-4)이행 여부 및 기타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중 애로사항 청취와 건강검진·예방접종 등을 논의했다.
이종하 서장은 "구급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차단을 위해 구급대원 운영에 만전을 기해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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