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인주면 신성1리 정제영 복지이장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지난 13일 밤 김 모씨(73세 신성1리)의 주택이 원인미상의 화재로 전소되어 마을 경로당 2층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함께 방문하게 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방문간호사는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하고 마음을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줬다.
또,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충남공동모금회 및 위기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정제영 복지이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생기면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것이 복지이장의 임무라 생각한다”며, “복지이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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