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부창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사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19일 오후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대우산업개발은 '이안'이라는 브랜드의 국내 중견업체로 이날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히며 조합원 설득작업에 나섰다.
시공사 선정은 23일 열리는 조합원 총회에서 인준 받아야 하지만, 현재 진행상황을 볼때 대우산업개발로 낙점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수 조합장은 이날 “신속한 사업진행으로 조합원들이 새집에 입주 할때까지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 측에 따르면 사업비 조달은 교보(증권 프로젝트금융) 측에서 저금리 대출 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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