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예방 총력
서산시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예방 총력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 40곳 위생점검… 일반음식점,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8.06.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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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에서 식중독예방 집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 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 40여곳에서 집중 위생 점검을 했고,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도 실시했다.

장례식장 및 배달전문음식점과 노인요양원 등 사회특정계층 대상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 위생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를 슬로건으로 한 시민 대상 식중독예방 집중 캠페인을 수시로 벌이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위생과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시기인 만큼 식중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준수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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