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손을경)이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키즈 멤버십’제도를 새롭게 마련하고 키즈시장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새롭게 선 보이는 키즈 멤버십 제도인‘러블리 키즈(Lovely Kids)’는 13세까지의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센터동 3층 데스크에서 8월말까지 운영되는 1기 회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러블리 키즈’멤버십 회원에게는 일 3시간의 무료주차권과 패밀리 레스토랑(T.G.I.F) 15%할인권을 증정하고 어린이 회원 생일에는 생일축하 쿠폰을 증정한다.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러블리 키즈 회원 대상 특강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동 상품군에서 당일 20ㆍ40ㆍ60ㆍ100만원이상 구매시 각 롯데상품권 1ㆍ2ㆍ3ㆍ5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 쿠폰(월 2회)도 제공한다.
그리고 10세 이상의‘러블리 키즈’회원이 참여해 지역 봉사단체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해당 학교의 봉사인증으로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봉사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6층 유아동 매장에 위치한 어린이 전용 서점‘아람북스’에서는 총 1300여권의 서적을 선보이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아람북스 특가’행사에서는 꼬마 다글이, 인물 세미나, 세계명작 요술램프 등 아동전집 도서를 각 36만원에 판매하고 구매시 감사품으로 ‘전집 세트(小, 10~13권)’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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