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대전지방청은 21일 관내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과 식품제조업체 검사원을 대상으로 ‘제1차 식품·축산물 시험·검사기관 검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식약청 교육은 식품과 축산물 시험·검사 기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들 실무자들간 소통과 협력으로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식품 중 타르색소 정량 시험법 이론과 실습 교육, 액체크로마토그래피의 이해를 돕는 강의에 이어 건의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검사기관 담당자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식품 등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술적·행정적 지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