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 갑천친수구역(도안 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의 분양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아파트 분양 일정이 줄을 잇고 있다.
25일 대전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안 호수공원 3블록 트리플시티는 평형별 규모 84㎡형 1392세대, 97㎡형 433세대 등 모두 1762세대이며, 내달 중순 쯤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대전시 사업계획승인 후 분양가심의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걸쳐야 하기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신탄진동 일대에 ‘신탄진금강동일스위트리버’ 아파트 일반분양 2340세대가 공급된다. 분양일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돼 있으며, 입주시기는 미정이다.
유성구 원신흥동 578-2 대전도안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21블록에는 행복주택 임대분양 238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 시기는 올해 12월이며, 입주 시기는 내년 12월이다.
서구 관저동 관저지구 28블록에는 일반분양 950가구 규모의 ‘대전관저더샵(28BL)'이 들어서며, 분양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에도 ’목동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반분양 71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시기는 올해 11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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