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한뼘미술관 기획프로젝트 개최
천안문화재단, 한뼘미술관 기획프로젝트 개최
12일부터 ‘Ode to youthː청춘예찬’전... 시민참여형 아트웍 예술체험 마련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7.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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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오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한뼘미술관 기획프로젝트로 ‘Ode to youthː청춘예찬’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찬사의 메시지를 담아 지역 청년 예술가를 재조명하고 지역에서의 성장을 기대하며 그들과 함께 하는 전시와 시민참여형 아트웍 예술체험을 마련했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작은갤러리’에서 단예동아트센터 16인과 ‘삼거리갤러리’에서 박서정 작가의 회화 및 공예 작품 60여점이 동일기간 내 갤러리 2개소에서 동시 전시된다.

더불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트웍 예술체험이 전시기간 내 진행돼 직접 작품에 참여하고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한뼘미술관은 2016년 개관한 서북구청 별관 1층 ‘작은 갤러리’와 2017년 개관한 동남구청 별관 차량등록사업소 3층 ‘삼거리갤러리’가 있다.

한뼘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약 40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가 관람객에게는 저마다의 청춘과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청년작가들에게는 우리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 프로젝트의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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