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일본 하세가와호텔그룹과 MOU 체결
백석대·백석문화대, 일본 하세가와호텔그룹과 MOU 체결
인턴십 및 해외취업자 일자리 제공 등 산학협력 추진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7.01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왼쪽부터 백석문화대 정우진 행정부총장,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 아베 나츠키 사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왼쪽부터 백석문화대 정우진 행정부총장,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 아베 나츠키 사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는 6월 29일(금)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일본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長谷川ホテル&リゾート)’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문화대 정우진 행정부총장,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 아베 나츠키 사장(阿部 夏樹)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인턴십 및 해외취업자 일자리 제공 △해외취업 프로그램 참가자 해외취업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게 도움이 되도록 꼭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우리 졸업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와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 아베 나츠키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기존 호텔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또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회사와 함께 성장할 좋은 인재 양성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세가와호텔그룹은 ‘호텔업계의 낡은 가치관에서 탈피해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간다’라는 기업 모토 아래 일본 요코하마 등지에서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