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전시의원, 전국 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선출
김인식 대전시의원, 전국 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선출
“여성 정치참여, 지방분권, 의회 민주주의 발전 노력할 것”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7.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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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이하 민여협)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여성당선자 워크숍과 함께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총회에서 광역의원대표 후보로 출마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민여협 대표는 17개 시‧도당 중 광역대표 1인과 기초대표 1인이 공동으로 맡는다. 임기는 앞으로 2년 간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성 당선자 705명 중 470명이 참석했으며, 추미애 당 대표,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김부겸 행안부 장관, 박영선‧백혜련‧유승희‧권미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돕고, 여성이 정치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여성 당선인을 대표해 완전한 지방분권 실현과 정책보좌관제 도입은 물론 지방의회의 인사권독립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4선의 김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과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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