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남 같다가도 내 사람이고, 내 사람인 것 같다가도 남이 된 것처럼 아파오는…

청소년·부모 인성교육 모임 ‘맘소울’이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부부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우리 부부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낭송, 연주, 상황극과 조규윤 글로벌마인드 교육원장의 강연 등 약 2시간 동안 에 걸쳐 펼쳐진다.

‘여보 미안해’ 상황극은 평범한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부부간의 갈등을 맘소울 회원들이 직접 연기로 표현해 공감을 극대화시키며,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는 부부 간의 소통과 공감의 해법을 제시한다.

맘소울 관계자는 “가정에서 부부 사이가 건강해야 아이의 마음도 건강해 진다”며 “부부관계 개선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지혜를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접수는 042-522-25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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