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가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5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기관 방문 간담회’를 연다.
이번 ‘사회복지기관 방문 간담회’는 각 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와 사례관리 업무의 효율적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5일 천안시복지재단 방문을 시작으로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지역 내 21개 사회복지관련 기관을 방문해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방문 간담회가 관내 사회복지기관들과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일 오후 2시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첫 번째 방문 간담회를 열고 복지서비스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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