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갑작스런 단수 121번으로 전화하세요”
“여름철 갑작스런 단수 121번으로 전화하세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8월까지 ‘비상급수상황실’ 운영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7.06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풍수해, 가뭄, 폭염 등 각종 위급상황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8월 말까지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급수상황실은 여름철 물 수요량 증가에 따른 예기치 못한 단수사고 등 여러 급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유지하고 비상급수지원을 위한 연락 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비상급수상황실은 상수도사업본부와 산하 5개 지역사업소에서 수도관 파손 등 긴급 상황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급수 중단, 수질불량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춘다.

이화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 및 급수 수요증가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보수 및 비상근무조 편성 등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 이용 불편신고는 국번 없이 121번(야간 042-715-6900)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