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달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표창장 수여는 적십자 인도주의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발전에 크게 기여한자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에 장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총학생회와의 연계를 비롯해, 각종 이벤트와 홍보 등을 통해 4년간 총 1593명의 헌혈 실적을 달성했으며, 헌혈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 이번 표창장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장영래 씨는 “이번 상은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대전대학교 구성원 모두를 대신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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