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창의융합 선도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 선도기관 사업은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 MAKER) 방식을 접목한 방과후 활동 확대를 통해 복합적 문제해결력과 협력․공유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처음 시행됐다.
수련관은 MAKER부문의 선도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학습자 중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며, 다자녀가구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편, 선도기관으로는 지난해 사업 종합평가 우수 이상 기관 90곳 중 프로그램의 기획 역량 및 기반 인프라 우수기관 10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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