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이윤용)가‘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침’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지침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재활용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생활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지침에는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용 △방문 민원인을 위한 다회용컵 비치 △각종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다회용품·접시·용기 사용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 비치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와 종이상자 이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윤용 본부장은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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