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강대식) 주민자치센터 단전호흡팀이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태평2동 단전호흡팀은 지난 5월 대전시 국학기공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선발돼, 이달 1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초된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 기공대회 어르신 단체전에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태평2동 단전호흡팀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시도에서 1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지난해 생활체육 국제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차지해 이미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태평2동 단전호흡팀은 65세 이상 5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팀으로 대회 출전을 앞두고 나이를 잊은 채 주말에도 훈련에 임해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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