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KT충남고객본부(본부장 최찬기, 홍성지사장 김중곤)는 초복을 앞둔 지난 13일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 배달행사를 충남보훈지청 서부지청과 공동으로 실시했다.

KT충남고객본부는 짧은 장마끝에 찾아 온 폭염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100여분의 국가 유공자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홍성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92세의 6.25 참전용사 어르신을 찾아 뵙고 삼계탕을 전한 최찬기 KT충남고객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며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더 좋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누리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보훈지청 박종덕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하는 취지로 2017년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생필품, 나들이 후원등의 방법으로 'Love 人 보훈가족 섬기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KT충남고객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KT충남고객본부는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홍성을 만들고 있으며 도서벽지 등 정보통신의 격차 해소를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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