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중독사망 특별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중독사망 특별안전보건교육
시안화합물 취급사업장 관리감독자 대상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07.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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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완순)는 16일 1층 대강당에서 사고사망재해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시안화합물(청산가리) 취급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독사망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실시한 금일 교육은 시안화합물 취급 및 도금업체 사업장 관리감독자 약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의 작업환경관리, 근로자 건강보호관리 등 시안화합물 취급사업장의 직업병예방대책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도금사업장에서 시안화합물 중독사고사망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사업장에서는 작업장의 충분한 환기 실시,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보호구 착용, 노동자에게 물질안전보건자료 정보제공 등의 철저한 작업관리를 통하여 동종 유사재해를 방지하고 사고성 사망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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