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11년째 이어온 '사랑의 헌혈'
대전시교육청, 11년째 이어온 '사랑의 헌혈'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7.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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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같은 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연 1회에서 2회로 늘려  산하 기관과 각급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과 휴가,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에서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나누고 함께하는 작지만 큰 배려의 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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